예원, 이태임과 '반말 논란'에 "전성기 맞이할 때쯤 생긴 일" [돌싱포맨]
강다윤 기자 2023. 9. 5. 22:18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예원이 과거 배우 이태임과의 논란을 언급했다.
5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세상에 버림받은 자들' 특집으로 김종민, 낸시랭, 박광재, 예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탁재훈은 예원에게 "혹시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말 나온 김에 그때로 가보자"라고 권했다.
예원은 지난 2015년 이태임과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중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예원은 선배이자 연장자인 이태임에게 반말을 하고 "언니 저 마음에 안 들죠?"라고 물었다. 이에 이태임은 욕설로 대응했고, 두 사람은 방송에서 하차했다.
이에 이상민이 "그때 어땠느냐"라고 묻자 예원은 "그때 "사실 정신도 없었고, 그때 이야기를 하면 사람들이 '전성기 일 때 그런 일이 있지 않았냐' 하는데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성기가 없었다고 생각한다"며 답했다.
이어 "전성기를 맞이하려 할 때쯤 그런 일이 생겼다. 지금 생각해 보면 '너 아직 아니야. 아직 아니니까 뒤로 물러라' 약간 이런 느낌이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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