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구단주 깜짝 선물' KT 선수들, '1++' 한우 특별 보양식 먹고 LG전 준비했다

수원=김우종 기자 2023. 9. 5.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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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 선수단이 김영섭 신임 구단주로부터 특식 선물을 받았다.

KT 위즈 관계자는 5일 "지난달 30일 새롭게 부임한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이날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격려 차원에서 KT 선수단에 보양식(1++ 한우)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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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수원=김우종 기자]
KT 선수들이 한우를 먹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KT 선수들이 한우를 먹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KT 위즈 선수단이 김영섭 신임 구단주로부터 특식 선물을 받았다.

KT 위즈 관계자는 5일 "지난달 30일 새롭게 부임한 김영섭 KT 대표이사가 이날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격려 차원에서 KT 선수단에 보양식(1++ 한우)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KT 관계자는 "모든 선수단이 특식을 먹으며 몸보신 후 홈 경기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KT 위즈의 주장 박경수는 "날씨가 다시 더워지고 있어 먹는 것이 그만큼 중요한 시기인데, 이렇게 구단주께서 선수들에게 힘내라고 한우를 챙겨주셔서 감사하다. 오늘부터 순위 싸움에 중요한 경기들이 계속되는데, 챙겨주신 덕분에 선수단 모두 힘내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도 야구단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KT 선수들이 한우를 접시에 담고 있다. /사진=KT 위즈 제공

수원=김우종 기자 woodybell@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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