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오픈 경기 도중 ‘히틀러 찬양’?…팬 추방 사태

KBS 2023. 9. 5. 22:1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US오픈 테니스 경기 도중 한 팬이 독일 선수인 즈베레프를 향해 히틀러를 찬양하는 응원을 해 경기장에서 추방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독일의 알렉산더 즈베레프가 야닉 시너와 대결한 남자 단식 16강전.

갑자기 즈베레프가 경기를 중단하고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합니다.

[즈베레프 : "저 관중이 가장 유명한 히틀러 관련 말을 했습니다. 용납할 수 없습니다. 믿을 수가 없네요."]

심판이 즉시 경기장 경호원들에게 해당 관중을 추방하라고 지시했고, 결국 그 관중은 경기장 밖으로 쫓겨났습니다.

즈베레프는 시너와 4시간 40분이 넘는 대접전 끝에 승리했는데요,

8강 상대는 세계 1위 알카라스입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