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더위 기승…광주·전남 18개 시군 폭염특보
유승용 2023. 9. 5. 22:06
[KBS 광주]광주와 전남 18개 시군으로 폭염특보가 확대된 가운데 오늘도 체감온도 33도를 넘는 곳이 많았습니다.
오늘 광주 풍암 지역 최고 체감온도가 33.5도까지 올랐고 강진과 신안, 화순 등도 33도를 넘는 등 폭염이 이어졌습니다.
내일도 낮 최고기온이 30도에서 33도로 예보됐고 체감온도가 33도를 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가운데 강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유승용 기자 (hara184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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