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인구 상반기 약 6천 명 ‘자연 감소’
이상준 2023. 9. 5. 22:04
[KBS 부산]저출산 고령화가 심화해 부산 인구의 자연 감소 폭도 커지고 있습니다.
국가통계포털을 보면 외부로 빠져나간 인구를 뺀 자연 감소만 지난해 처음으로 만 명을 넘겼고, 올 상반기에 5천 957명이 줄어 올해도 만 명 이상 줄 것으로 예상합니다.
부산의 인구 자연 증감분은 2018년 처음으로 3천 4백여 명이 준 이후 5년째 감소세가 심화하고 있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만 명을 넘어 만 3,500여 명을 기록했습니다.
이상준 기자 (lsj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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