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예원, 하루아침에 삶 고꾸라진 때 나와 촬영중”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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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예원의 과거 사건을 언급했다.
이상민은 "예원이 그 때 이후로 안구 전문가다. 눈빛만 봐도 이 사람이 어떤지. 오늘 상태 안 좋은 사람 있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남자들 중에 어떤 눈이 선한 눈 같냐"고 질문을 정정했다.
이상민은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나 이야기할 수 있는데 그 당시 예원이 하루아침에 삶이 고꾸라졌다"고 말했고 임원희는 "나는 되게 솔직한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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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이 예원의 과거 사건을 언급했다.
9월 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김종민, 낸시랭, 박광재, 예원이 출연했다.
탁재훈이 “남자친구와 마트 가본 적 있냐”고 묻자 예원은 없다며 “틈틈이 사랑도 해보고 이별도 해봤다. 이제 남은 건 결혼뿐이다. 그런데 미루라면서요”라고 받았다. 탁재훈은 “혹시 저 마음에 안 들죠?”라며 예원의 과거사를 들먹여 웃음을 줬다.
이상민은 “예원이 그 때 이후로 안구 전문가다. 눈빛만 봐도 이 사람이 어떤지. 오늘 상태 안 좋은 사람 있냐”고 물었고, 탁재훈은 “남자들 중에 어떤 눈이 선한 눈 같냐”고 질문을 정정했다. 예원은 “저는 선한 눈을 안다. 임원희 선배님”이라고 꼽았다.
이상민은 “이제 시간이 많이 지나 이야기할 수 있는데 그 당시 예원이 하루아침에 삶이 고꾸라졌다”고 말했고 임원희는 “나는 되게 솔직한 친구라고 생각했다”고 반응했다.
이상민이 “그 당시 (예원이) 나랑 촬영하고 있었다”고 말하자 탁재훈은 “운이 없는 사람과 촬영하면 그런 일이 생길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상민은 “형 나 마음에 안 들죠?”라고 물어 웃음을 더했다.
예원은 “사람들이 전성기일 때 그런 일이 있지 않았냐고 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전성기가 없다고 생각한다. 전성기 맞이하려고 할 때쯤 그런 일이 생겨서 너 아직 아니야, 뒤로 물러나 이런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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