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퇴짜! 연봉 285억도 거절!’ 월드 클래스 찍었던 수비수의 친정팀 복귀 비하인드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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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오일 머니까지 거절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세르히오 라모스는 맨유와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의 제안을 거절했다.
라모스는 맨유로부터 1년 계약을 제안했지만, 즉시 거절했고 알 이티하드의 연봉 286억도 퇴짜를 놓았다.
이외에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가 관심을 보였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가 라모스 영입에 뛰어들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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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어 오일 머니까지 거절했다.
영국 ‘더 선’에 따르면 세르히오 라모스는 맨유와 사우디아라비아 알 이티하드의 제안을 거절했다.
라모스는 맨유로부터 1년 계약을 제안했지만, 즉시 거절했고 알 이티하드의 연봉 286억도 퇴짜를 놓았다.
라모스는 세비야를 통해 프로 무대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레알 마드리드에서 월드클래스 수비수라는 타이틀을 얻는 등 최고의 커리어를 보냈다.
레알과 관계를 정리한 라모스는 파리 생제르맹의 러브콜을 수락하면서 프랑스 무대로 향했다.
라모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PSG와 계약이 만료됐고 자유 계약(FA) 신분으로 새로운 행선지를 찾았다.
라모스를 향해서는 맨유가 관심을 보였고, 제안을 건넸지만 곧바로 퇴짜를 맞는 굴욕을 맛봤다.
이외에 튀르키예의 갈라타사라이가 관심을 보였지만,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이티하드가 라모스 영입에 뛰어들면서 판도가 바뀌었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는 슈퍼스타의 경력 마무리 무대로 인기 만점이다. 이전보다 수준이 향상됐고 두둑한 연봉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클럽들은 경쟁이라도 한 듯 슈퍼스타 영입에 팔을 걷었고 초호화 군단 구축에 나섰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영입이 신호탄이었다. 이후 사디오 마네, 후벵 네베스, 리야드 마레즈, 네이마르 등이 합류했다.
알 이티하드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카림 벤제마와 은골로 캉테, 파비뉴 등을 영입하면서 초호화 군단을 구축했다.
알 이티하드의 슈퍼스타 수집 의지는 수그러들지 않았다. 수비 보강을 위해 라모스에게 접근한 것이다.
알 이티하드는 라모스와 세부 사항 조율에 나섰다. 2년 계약을 제안하는 등 순조롭게 흘러갔다.
라모스의 알 이티하드 이적은 마무리되는 분위기였다. 레알에서 함께했던 벤제마와 다시 만나는 그림이 그려지는 기류가 감지됐다. 하지만, 막판 방향을 틀었다.
라모스는 맨유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거대한 유혹을 뿌리친 후 프로 무대 데뷔의 기회를 준 세비야로 이적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90min, 블리처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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