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농장서 외국인 노동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김현주 2023. 9. 5. 22:01
[KBS 전주]고창의 한 농장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4) 저녁 6시 반쯤 고창군 심원면 한 돼지농장 분뇨 집수장에서 중국 국적의 5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남성이 분뇨 제거 작업을 하다가 유독 가스에 중독돼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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