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전 대전시의원 2명, 이재명 대표 동조 단식 돌입
송민석 2023. 9. 5. 21:59
[KBS 대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정부를 비판하며 단식투쟁에 돌입한 가운데 전 대전시의원 2명이 대전시청 앞에서 동조 단식에 들어갔습니다.
민주당 소속 오관영, 조성칠 전 의원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와 해병대 장병 사망 사건,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등 윤석열 정권이 끊임없이 국민을 갈라치는 이념 전쟁을 하고 있다며 투쟁 대열에 합류하는 의미로 단식에 돌입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뜻을 같이하는 시민들도 하루씩 단식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송민석 기자 (yesiwill@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마약성 진통제’ 매일 4백 알 먹은 의사도…‘셀프 처방’ 사각지대
- “이 자리 싫어”…학생이 교사 수 차례 폭행해 퇴학
- 북중러 밀착 가속…한반도에 신냉전 구도 본격화?
- 여당 “반일감정 선동”…야 “대통령, 뉴라이트에 경도”
- “윤동주는 중국인”…중국 챗봇 왜 이래?
- ‘수술실 CCTV 의무화’ 앞두고 헌법소원…현장은 ‘혼란’
- 방사능 측정기 사고 안심표지 붙이고…상인들 자구책 고심
- 위안부 ‘기억의 터’ 임옥상 작품 결국 철거
- 해수욕장 앞 30년 방치된 ‘유령 아파트’
- “돌아가라고? 뚫어버리지 뭐~” 만리장성 무너뜨린 중국 인부들 [오늘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