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경북 단체장 5명 재판…국민의힘, 사과해야”
우동윤 2023. 9. 5. 21:55
[KBS 대구]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은 성명을 내고 국민의힘 소속 경북지역 단체장들이 각종 불법과 비리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다며 국민의힘에 사과를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경북도당은 김충섭 김천시장이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됐고, 박남서 영주시장이 같은 혐의로 징역 3년을 구형받는 등 경북 기초단체장 5명이 재판을 받고 있어 행정 공백이 우려된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이들을 공천한 국민의힘은 경북도민에게 사과하고 재발방지 대책을 세우라고 주장했습니다.
우동윤 기자 (seagarde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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