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재 “썸녀에 골프용품 선물, 나랑 골프 한 번도 안 쳐” (돌싱포맨)

유경상 2023. 9. 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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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가 혼자 썸을 탄 사연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광재는 "썸타던 분이 계셨는데 자기가 골프를 시작하는데 뉘앙스가 옷도 없고. 그래서 같이 가서 사줬다. 그런데 저랑은 골프를 한 번도 안 나갔다"고 말했다.

박광재는 "저는 썸이라고 생각했다"며 "손은 잡았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썸을 타면서 선물을 사주지는 않는다며 "사달라고 하면 더 안 사준다. 되게 예쁘다고 하면 생각하고 있다가 완전히 잘될 것 같다 하면 선물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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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광재가 혼자 썸을 탄 사연을 고백했다.

9월 5일 방송된 SBS ‘돌싱포맨’에서는 김종민, 낸시랭, 박광재, 예원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광재는 “썸타던 분이 계셨는데 자기가 골프를 시작하는데 뉘앙스가 옷도 없고. 그래서 같이 가서 사줬다. 그런데 저랑은 골프를 한 번도 안 나갔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썸이 아닌 것 같다”고 반응했다.

박광재는 “저는 썸이라고 생각했다”며 “손은 잡았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썸을 타면서 선물을 사주지는 않는다며 “사달라고 하면 더 안 사준다. 되게 예쁘다고 하면 생각하고 있다가 완전히 잘될 것 같다 하면 선물한다”고 말했다. 박광재는 “저도 잘 될 것 같다고 생각하고 사준 거다”고 반박했다.

이어 박광재는 결혼이 너무 하고 싶다며 “연애를 길게 못 하다 보니 부인과 하고 싶은 로망이 있다. 요리하는 거 좋아해서 부인이 일어나면 밥해주고. 제일하고 싶은 게 공항에서 뛰어와서 안기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마트에서 함께 장보는 로망도 있다”고 말했고, 김준호는 “여자친구와 카트 끌고 캠핑용품 담을 때”라고 공감했다. (사진=SBS ‘돌싱포맨’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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