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에게 캡틴 완장까지 줬는데 안 갔어? 토트넘과 헤어졌는데 헤어진 게 아니다! ‘1월까지 잔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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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에 아직 남아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휴고 요리스가 아직 토트넘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안 많은 팀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요리스는 유럽 무대 이적을 위해 1월까지 토트넘에 잔류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요리스는 토트넘을 떠날 것만 같았지만, 1월까지 관계를 이어갈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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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 아직 남아있다.
영국 매체 ‘이브닝 스탠다드’에 따르면 휴고 요리스가 아직 토트넘에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안 많은 팀 관계자들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요리스는 유럽 무대 이적을 위해 1월까지 토트넘에 잔류할 수 있다는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손흥민과 토트넘에서 함께했던 요리스는 2012년 8월부터 토트넘의 골문을 지켰다. 프랑스 대표팀으로의 월드컵 출전 등으로 많은 경험을 쌓았고 안정감 있는 경기력으로 신뢰를 줬다.
하지만, 나이는 어쩔 수 없었다. 요리스는 지난 시즌 기량 하락으로 인한 잦은 실수로 구설수에 오르면서 고개를 숙였다.
요리스는 순발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를 받는 중이며, 자책골을 기록하는 굴욕을 맛보기도 했다. 토트넘은 대체자를 물색했고 낙점 작업에 나섰다.
토트넘은 굴리엘모 비카리오를 영입하면서 요리스가 떠나는 상황을 대비하는 움직임을 보였다.
요리스는 지난 시즌을 끝으로 토트넘과 결별을 선언한 후 새로운 행선지를 물색 중이다.
요리스는 토트넘을 떠나기로 결심하면서 주장 완장을 남겼고 새로운 캡틴 자리는 손흥민이 차지했다.
요리스는 토트넘을 떠날 것만 같았지만, 1월까지 관계를 이어갈 수도 있다.
요리스를 향해서는 이탈리아 라치오, 프랑스 니스 등 여러 유럽 클럽이 제안을 건넸지만, 모두 퇴짜맞았다.
요리스는 아직도 자신이 건재하다고 믿고 있으며 후보가 아닌 주전 골키퍼로 활약할 수 있는 팀을 찾았다.
하지만, 요리스의 입맛에 맞는 팀은 없었고 유럽 주요 리그 이적시장은 마감됐다.
최근 슈퍼스타 수집에 재미 들린 사우디아라비아 리그로 이적하는 방법도 있지만, 요리스는 유럽 무대를 선호하는 중이다.
요리스는 리그 등록이 불발되고 출전을 하지 못함에도 토트넘에 잔류할 분위기가 감지되는 중이다.
토트넘에서 1월 이적시장까지 기다렸다가 새로운 행선지를 찾겠다는 입장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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