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9월 5일 뉴스투나잇1부
■ 윤대통령, 내일 아세안 관련 정상회의 참석
5박 7일간의 순방길에 오른 윤석열 대통령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도착했습니다. 윤대통령은 내일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에 연달아 참석해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윤미향, 조총련 행사 참석 논란…여, 사퇴촉구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조총련 주최 간토대지진 추도식에 참석한 무소속 윤미향 의원을 향해 "북한 노동당 간부라고 할 만한 사람"이라며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하지만 윤 의원은 조총련은 행사 주최 단체들 중 하나일 뿐이라며 "법 위반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 방심위 '김만배 인터뷰' 심의…뉴스타파 "사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뉴스타파의 '김만배 인터뷰' 의혹 관련 민원을 긴급 심의 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습니다. 뉴스타파는 녹취록을 제공한 신학림 씨와 김만배의 친분을 간과했다며 사과했습니다.
■ 폐암도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인정…개별심사 구제
환경부가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된 뒤 폐암으로 숨진 1명의 피해를 인정하고 구제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폐암 관련 구제 신청이 들어오면, 환경 유전적 요인일 수도 있으니 개별로 피해 인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검찰 '펀드 비리' 장하원 대표 구속영장 청구
검찰이 펀드 자금을 불법 운용한 혐의를 받는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장 대표 등은 디스커버리에서 모집한 펀드 자금을 사전에 약속하지 않은 곳에 투자하거나 사용한 혐의를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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