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태, KT전 3이닝 2실점..긴 우천 중단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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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태가 비로 짧게 등판을 마쳤다.
이날 선발등판한 최원태는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3회 종료 후 약 1시간40분 동안 경기가 우천중단됐고 최원태는 4회 다시 등판하지 않았다.
3이닝 동안 62구를 던진 최원태는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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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뉴스엔 안형준 기자]
최원태가 비로 짧게 등판을 마쳤다.
LG 트윈스 최원태는 9월 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경기에서3이닝을 소화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최원태는 3이닝 2실점을 기록했다. 3회 종료 후 약 1시간40분 동안 경기가 우천중단됐고 최원태는 4회 다시 등판하지 않았다.
최원태는 1회 선두타자 조용호를 땅볼처리하며 경기를 시작했다. 황재균을 삼진, 알포드를 뜬공으로 막아내 삼자범퇴에 성공했다.
최원태는 2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박병호에게 홈런을 얻어맞았다. 장성우에게도 안타를 내준 최원태는 오윤석과 이호연을 땅볼처리한 뒤 배정대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장준원을 뜬공으로 막아내 추가실점은 하지 않았다.
3회에도 실점했다. 조용호에게 볼넷과 도루를 허용했고 황재균에게 적시타를 얻어맞았다. 알포드를 삼진처리한 최원태는 박병호를 뜬공처리한 뒤 장성우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대타 강백호를 삼진으로 처리해 이닝을 마쳤다.
3이닝 동안 62구를 던진 최원태는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3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최원태는 팀이 4-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지만 5이닝을 채우지 못해 승리 요건을 갖추지는 못했다. 4회 마운드는 유영찬이 이어받았다.(사진=최원태/LG 제공)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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