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썸탈 때 선물 공세 안 해…확신 있어야 사 주는 편" 솔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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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김종민이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이를 듣던 김종민이 "혼자 썸인 줄 안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특히 김종민은 "저는 사 달라고 하면 더 안 사 준다. '어? 나한테 왜 그러지?' 생각한다"라면서 "상대가 뭘 보고 예쁘다 하면 그걸 생각해 놓는다. 이후에 (썸녀가) 나랑 잘될 것 같다고 확신하면 사 준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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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코요태 김종민이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벗고 돌싱포맨'에는 코요태 멤버 김종민, 배우 박광재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썸'에 대한 얘기가 나왔다.
먼저 박광재가 '연애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썸타던 분이 있었는데 생일이고 그래서 생일 선물을 해줬다. 스카프랑 소고기 케이크도 샀다. 그런데 저는 파티에 초대 받지는 못했다"라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또 다른 사연도 전했다. "다른 분과 썸을 탔었는데 골프 시작하려는데 용품이 없다고 하는 거다. 그래서 제가 골프용품을 사줬다. 그런데 저랑은 한번도 골프 치러 안 갔다"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를 듣던 김종민이 "혼자 썸인 줄 안 것 같다"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자 이상민이 "썸탈 때 선물 공세 하는 편이냐"라고 물었다. 김종민은 "저는 안 한다"라고 단호하게 답했다.
특히 김종민은 "저는 사 달라고 하면 더 안 사 준다. '어? 나한테 왜 그러지?' 생각한다"라면서 "상대가 뭘 보고 예쁘다 하면 그걸 생각해 놓는다. 이후에 (썸녀가) 나랑 잘될 것 같다고 확신하면 사 준다"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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