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도 팔로우한 '꽃스님'…"진짜 잘생겼네" 4시간 만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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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꽃스님'으로 유명해진 범정 스님이 참가하는 사찰 탐방 프로그램이 4시간 만에 마감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첫번째 특별 편성 프로그램인 차담을 맡는 일명 '꽃스님'인 범정 스님에 관심이 집중됐다.
꽃스님은 화엄사 범정 스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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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꽃스님'으로 유명해진 범정 스님이 참가하는 사찰 탐방 프로그램이 4시간 만에 마감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본사 지리산 대화엄사에 따르면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인 '화야몽(華夜夢)'이 5일 선착순으로 신청 받기 시작한지 4시간 만인 오후 3시에 마감됐다.
화야몽은 스님과의 차담, 기도 발원, 대웅전·강황전·사사자삼층석탑 안내 등으로 이뤄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첫번째 특별 편성 프로그램인 차담을 맡는 일명 '꽃스님'인 범정 스님에 관심이 집중됐다.
꽃스님은 화엄사 범정 스님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 계정 이름이다. 그는 눈에 띄는 외모로 인해 최근 SNS 등지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범정 스님은 꽃스님이라는 별명을 붙인 이유에 대해 "수행자는 꽃이며, 꽃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기약없는 누군가에게 제가 품은 향을 맡게 해주는 꽃다운 수행자. 그래서 저는 꽃이 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범정 스님은 2008년 남동생과 함께 화엄사로 들어와 절 생활을 시작했다. 둘째인 여동생 또한 비구니라고 전했다.
누리꾼들은 "포교하는 것도 스님들 일 중 하나고 요즘은 종교도 SNS를 소통 창구로 많이 활용한다" "갑자기 불교에 관심이 간다" "미남 감별사인 홍석천도 SNS 팔로우했다" "너무 잘생겨서 여신도들이 집중이 안 되겠다" 등으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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