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패 위기’ 쿠에바스, LG전 3이닝 4실점..긴 우천 중단으로 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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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에바스가 비로 3이닝만에 등판을 마쳤다.
이날 선발등판한 쿠에바스는 3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문성주에게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오지환이 홈을 밟아 추가실점한 쿠에바스는 박해민에게도 안타를 내줬고 홍창기에게 안타와 도루를 허용해 2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허도환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실점한 쿠에바스는 문성주에게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추가실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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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경기)=뉴스엔 안형준 기자]
쿠에바스가 비로 3이닝만에 등판을 마쳤다.
KT 위즈 쿠에바스는 9월 5일 수원 KT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에서 부진했다.
이날 선발등판한 쿠에바스는 3이닝 4실점을 기록했다. 쿠에바스는 약 1시간40분 동안 이어진 우천 중단 탓에 3이닝만을 소화했다.
쿠에바스는 1회 선두타자 홍창기를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경기를 시작했다. 신민재를 땅볼처리한 뒤 김현수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오스틴을 뜬공으로 막아냈다.
쿠에바스는 2회 실점했다. 선두타자 문보경에게 홈런을 얻어맞았다. 오지환에게 안타를 허용한 쿠에바스는 허도환의 희생번트에 이어 폭투를 범해 1사 3루 위기를 맞이했다. 문성주에게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오지환이 홈을 밟아 추가실점한 쿠에바스는 박해민에게도 안타를 내줬고 홍창기에게 안타와 도루를 허용해 2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신민재에게 볼넷까지 허용했지만 김현수를 뜬공처리해 추가 실점은 막았다.
3회에도 실점했다. 선두타자 오스틴에게 안타를 허용한 쿠에바스는 문보경에게 연속안타를 내줬고 오지환에게 볼넷을 허용해 무사만루 위기에 몰렸다. 허도환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줘 실점한 쿠에바스는 문성주에게 땅볼을 이끌어냈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추가실점했다. 쿠에바스는 박해민을 땅볼로 막아내 이닝을 마쳤다.
3이닝 동안 56구를 던진 쿠에바스는 7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4실점을 기록했다. 쿠에바스는 긴 중단 후 재개된 경기에 다시 등판하지 않았고 마운드를 이상동에게 넘겼다. 팀이 2-4로 뒤쳐진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간 쿠에바슨느 시즌 첫 패 위기에 몰렸다.(사진=쿠에바스/뉴스엔DB)
뉴스엔 안형준 marka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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