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아 "아시안게임, 월드컵이라 생각하고 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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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에는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습니다.
부상으로 월드컵에 가지 못한 대신, 이번 아시안게임을 단단히 벼르고 있는 이민아 선수입니다.
이민아는 무릎 부상 때문에 최종명단에 들지 못하고 SBS 해설위원을 맡아 중계석에서 여자 월드컵을 함께했는데요.
[이민아/여자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대표팀에 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고, 아시안게임은 지금 제 월드컵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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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축구대표팀에는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습니다.
부상으로 월드컵에 가지 못한 대신, 이번 아시안게임을 단단히 벼르고 있는 이민아 선수입니다.
이민아는 무릎 부상 때문에 최종명단에 들지 못하고 SBS 해설위원을 맡아 중계석에서 여자 월드컵을 함께했는데요.
직접 출전하지 못한 아쉬움 속에, 동료들이 고전하는 모습까지 애타게 지켜봐야 했던 만큼, 남다른 각오로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민아/여자축구대표팀 미드필더 : 대표팀에 올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영광이고, 행복하고, 아시안게임은 지금 제 월드컵처럼 생각하고 있습니다.]
4회 연속 메달을 노리는 우리 팀은 미얀마, 필리핀, 홍콩과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이정찬 기자 jayc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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