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장 기각' 前 해병대 수사단장, 10시간 반 조사받고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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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속 수사를 받게 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국방부 검찰단의 소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박 전 단장은 오늘(5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해 10시간 반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박 전 단장은 오는 8일에는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국방부 검찰단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한 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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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구속 수사를 받게 된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이 국방부 검찰단의 소환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습니다.
박 전 단장은 오늘(5일) 오전 10시 서울 용산 국방부 검찰단에 출석해 10시간 반 동안 조사를 받았습니다.
조사를 마친 뒤 박 전 단장의 법률 대리인은 채 상병 사망 사고 이후 있었던 일련의 과정을 타임라인 별로 조사받았다며 질문과 답변이 많아 오랜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박 전 단장 법률대리인은 출석 과정에서도 기자들을 만나 진실의 힘이 강하기 때문에 방어권을 충분히 행사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며 분 단위 타임라인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박 전 단장은 오는 8일에는 국방부 법무관리관과 국방부 검찰단장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발한 건과 관련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입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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