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 '오페라 갈라콘서트 50스타즈 Ⅲ'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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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가 함께 콘서트를 주최하는 것은 올해로 3년째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지금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가 구축해 온 협력과 상생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졌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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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대구오페라하우스가 대구성악가협회와 함께하는 '오페라 갈라 콘서트'를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대구를 대표하는 성악가 50여명이 출연할 이번 공연에서는 대중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오페라 속 유명 아리아와 중창을 선보인다.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가 함께 콘서트를 주최하는 것은 올해로 3년째다.
올해는 '라 트라비아타', '마술피리', '카르멘', '박쥐' 4편의 오페라를 주제로 한 갈라콘서트로 열린다.
공연은 오페라 전문 연출가 표현진이 연출을 맡았고 하차투리안 국제지휘콩쿠르에서 우승한 지휘자 박준성의 지휘로 펼쳐진다.
특히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구성악가협회에 소속된 성악가 50여명이 선보일 환상적인 앙상블이 기대된다.
여기에 대구오페라하우스 상주단체이자 오페라 전문 연주단체인 디오오케스트라, 대구오페라콰이어가 함께해 공연의 규모가 더욱 확장됐다.
정갑균 대구오페라하우스 예술감독은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지금 대구오페라하우스와 대구성악가협회가 구축해 온 협력과 상생의 관계가 더욱 굳건해졌음을 느낀다"고 전했다.
대구성악가협회 주선영 회장은 "지역 예술단체와 기관 간 협업으로 지역 예술가들과 극장이 함께 상생하고 발전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페라 갈라콘서트 50스타즈 Ⅲ 입장권은 전석 2만원이다. 대구오페라하우스 공식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홈페이지, 콜센터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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