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폐기물업체 폭발 사망사고, 원청업체 대표 등 기소
강창구 2023. 9. 5. 21:12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해 3월 산업 폐기물 처리업체 폭발사고로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원청업체 대표 A씨와 하청업체 대표 B씨 등 책임자 5명을 불구속기소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3월 29일 안산시 시화공단 내 산업 폐기물 처리업체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근로자 2명이 숨진 사고와 관련해 안전조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원청업체의 직원 규모가 50인 이상인 점을 고려해 대표 A씨에게는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를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중대재해처벌법 #안산 폐기물 폭발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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