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세훈 "초저출생에 국가소멸 걱정...시대적 과제"
김종균 2023. 9. 5. 21:10
서울시와 서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늘(5일) 서울시청에서 코로나19로 멈춘 지 3년 만에 대면으로 서울여성대회를 열었습니다.
오세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저출생 문제가 심각해 국가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위기 상황"이라며 "여성단체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가 저출생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는 원동력이 돼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 시장과 참석자들이 '엄마아빠행복, 저출생 극복, 서울여성과 함께'라는 손팻말을 들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퍼포먼스를 했습니다.
오늘 행사에는 오 시장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 34개 서울시 여성단체 회원, 일반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YTN 김종균 (chong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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