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키, 음방 1위 트로피 품었다

김현식 2023. 9. 5.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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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하이키(H1-KEY·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데뷔 후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었다.

하이키는 5일 방송한 SBS M 음악 쇼 프로그램 '더쇼'에서 신곡 '서울'(SEOUL, Such a Beautiful City)로 1위를 차지했다.

1위 발표 후 하이키는 "정말 생각 못 했다. 감사하다"면서 소속사와 가족, 그리고 팬덤 '마이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 가운데 '서울'로 첫 음악 방송 1위 기쁨까지 맛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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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하이키(H1-KEY·서이, 리이나, 휘서, 옐)가 데뷔 후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품었다.

하이키는 5일 방송한 SBS M 음악 쇼 프로그램 ‘더쇼’에서 신곡 ‘서울’(SEOUL, Such a Beautiful City)로 1위를 차지했다.

1위 발표 후 하이키는 “정말 생각 못 했다. 감사하다”면서 소속사와 가족, 그리고 팬덤 ‘마이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하이키는 지난달 30일 ‘서울’과 ‘불빛을 꺼뜨리지 마’를 더블 타이틀곡으로 내세운 2번째 미니앨범 ‘서울 드리밍’(Seoul Dreaming)으로 컴백했다.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로 음원 차트 역주행을 이뤄낸 이후 첫 컴백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컸다.

이들은 이번 앨범 발매 직후 싱가포르, 멕시코, 브라질, 캐나다, 태국 등 7개국 아이튠즈 차트와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성과를 내며 기대에 부응했다. 이 가운데 ‘서울’로 첫 음악 방송 1위 기쁨까지 맛보면서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김현식 (ssi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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