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펀드 비리'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 구속영장
송승환 기자 2023. 9. 5. 21:02
검찰이 펀드 자금을 불법 운용한 혐의를 받는 장하원 디스커버리자산운용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같은 회사의 김모 전 투자본부장, 김모 전 운영팀장에게도 같은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이들은 모집한 펀드 자금을 약속하지 않은 곳에 투자하거나 사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장 대표는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장하성 전 주중대사의 동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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