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 미담’ 김민종 “동네 주민이 낸 사고. 연락 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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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미담'의 주인공이 된 배우 겸 가수 김민종(51)씨가 "별일 없이 마무리했는데 화제가 돼 당황스럽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김씨는 "사고를 낸 차주 분이 연락을 주셨다"면서 "사고는 별 것 아니고 (차주가) 동네 주민이고 해서 알아서 수리했다. 아무튼 잘 끝났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사고 부위 사진을 찍어 곧바로 롤스로이스 차주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곧바로 답이 오지는 않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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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스로이스 미담’의 주인공이 된 배우 겸 가수 김민종(51)씨가 “별일 없이 마무리했는데 화제가 돼 당황스럽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5일 뉴스1에 따르면 김씨는 “사고를 낸 차주 분이 연락을 주셨다”면서 “사고는 별 것 아니고 (차주가) 동네 주민이고 해서 알아서 수리했다. 아무튼 잘 끝났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별일 없이 마무리했는데, 이렇게 많이 화제가 돼서 당황스럽다”면서 “소감이라고 할 것도 없고, 같은 동네 주민이어서 이렇게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많은 반응을 모을 지는 몰랐고, 연락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지난 4일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에 <아파트 주차장에서 롤스로이스 ‘쿵’… “괜찮다”는 피해 차주 알고 보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 따르면 제보자인 40대 여성 A씨는 지난 1일 자정 가까운 시각 일을 마치고 귀가하던 중 경차를 몰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접촉 사고를 냈다고 했다.
A씨는 “주차할 때 보면 보통 뒤에 방지턱이 있는데 그게 있을 줄 알고 쓱 밀었는데 쿵 소리가 났다. 더군다나 제 차가 (후방) 센서가 고장 나서 소리가 안 났다”면서 “차를 보니 말로만 듣던 롤스로이스더라. 엄청 당황했다”고 사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A씨는 사고 부위 사진을 찍어 곧바로 롤스로이스 차주에게 연락을 취했으나 곧바로 답이 오지는 않았다고 했다.
롤스로이스는 보통 가격이 수억원대에 달하는 고가 차량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A씨는 수리비용, 렌트비 걱정에 굉장히 당황했다고 했다.
12시간 만에 롤스로이스 차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A씨. 그는 “(차주가) 밝은 데 가서 보겠다고 하더니 전화를 끊고 문자로 ‘괜찮다. 연락해줘서 감사하다’는 답장을 보냈다”고 했다.
해당 차주는 가수 겸 배우 김민종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정말 감사하다. 요즘 많이 무서운 세상인데 굉장히 삭막한 세상에 위로가 됐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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