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남매 아빠' 박지헌 "사춘기? 홈스쿨링 10년…중2병 없었다" [금쪽 상담소]

강다윤 기자 2023. 9. 5.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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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캡처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박지헌이 6남매의 사춘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6명의 자녀를 둔 그룹 V.O.S 박지헌과 아내가 출연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 방송 캡처

이날 박지헌 부부는 단란한 6남매의 사진을 공개했다. 박지헌은 "고등학교 2학년, 중학교 2학년, 초등학교 6학년 그리고 3학년 그리고 1학년, 유치원생"이라며 아이들의 나이를 설명했다.

그러자 박나래는 "첫째부터 셋째까지는 질풍노도의 시기, 사춘기인 거다. 세 명이 사춘기면 조금 더 격할 것 같은 걱정이 든다. 어떠냐"며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박지헌은 "우리는 사실 그걸 전혀 못 느끼고 공감을 못 느끼고 있다. 온전한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느낌이다"며 "우리가 홈스쿨링을 10년 이상 하다 보니 생긴 효과인 것 같다. 우리가 관계기 좋다 보니 아이들이 중2병 같은 게 없었다"라고 뿌듯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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