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6일 쉰다"…윤 대통령 '10월2일 임시공휴일' 재가

경계영 2023. 9. 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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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재가하면서 엿새 동안의 추석 '황금 연휴'가 확정됐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직후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어 윤 대통령이 지정안을 재가하면서 추석 연휴는 9월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3일까지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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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출장길서 국무회의 의결안 재가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2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안을 재가하면서 엿새 동안의 추석 ‘황금 연휴’가 확정됐다.

대통령실은 윤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 참석차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직후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서울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정안이 심의·의결됐다.

이어 윤 대통령이 지정안을 재가하면서 추석 연휴는 9월28일부터 개천절인 10월3일까지로 확정됐다.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관련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순방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일 성남 서울공항에서 출국하며 전용기인 공군 1호기에 올라 환송객을 바라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경계영 (kyung@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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