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기 입증’ 트렌드지, 인도네시아 두 번째 공연 성료···입국 후 음악방송 녹화로 ‘컴백 러시’
아이돌그룹 트렌드지(TRENDZ)가 인도네시아를 또 한 번 홀렸다.
트렌드지(하빛, 리온, 윤우, 한국, 라엘, 은일, 예찬)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진행, 두 번째로 찾은 인도네시아에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트렌드지 멤버들은 한국관광공사의 초청을 받아 K팝 아이돌로는 유일하게 ‘한-인도네시아 수교 50주년 기념 Korea Culture & Travel Festival 2023 K-Travel Expo’에 참석해 현장을 뜨겁게 불태웠다.
한국과 인도네시아의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열린 엑스포에서 트렌드지는 ‘WHO [吼]’(후)와 ‘VAGABOND’(배가본드), ‘NEW DAYZ’(뉴 데이즈) 무대를 펼쳐 현장을 떼창으로 가득 채웠다.
멤버들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없는 칼군무를 보여주면서도 모든 무대를 라이브로 소화, 빠져들 수밖에 없는 무대를 선보였다.
트렌드지의 ‘VAGABOND’(배가본드) 무대가 시작되자, 관객들은 응원법을 외치는가 하면, 노래를 함께 따라 부르며 트렌드지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하게 만들었다.
트렌드지는 팬들의 열기에 손인사를 보냈고, 관객의 호응도 유도하는 여유로운 퍼포먼스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여기에 트렌드지는 2일과 3일 DREAMERS NORAEFEST(드리머즈 노라페스트) 공연의 메인 게스트로서도 활약, 프로모션 기간 동안 K팝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인도네시아를 달군 트렌드지는 오는 10월에는 20개국 월드투어도 예고, 곧 전 세계 팬들을 만나 열기를 이어간다.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성료한 트렌드지는 입국하자마자 신곡으로 음악방송 녹화에 돌입,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스틸 온 마이 웨이) 컴백에 불을 붙였다.
전작 BLUE SET(블루 셋) 시리즈를 마무리하고 성숙한 콘셉트로 돌아온 트렌드지가 올가을 어떠한 이야기를 펼쳐 보일지 팬들의 기대가 높다.
트렌드지는 6일 정오 세 번째 싱글 앨범 ‘STILL ON MY WAY’를 발매하며, 오는 8일에는 ‘뮤직엔터테인먼트페어(MU:CON) 2023’에 참여해 팬들을 찾는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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