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물폭탄’ 잠실 ‘KIA vs 두산’ 취소-수원 ‘LG vs kt’ 경기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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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물폭탄이 쏟아진 가운데, 잠실과 수원이 다른 모습을 보였다.
잠실의 경기는 취소됐고, 수원의 경기는 중단 후 그라운드 정비에 돌입했다.
이후 심판진이 그라운드에 나와 경기장 곳곳을 살폈고, 오후 8시 35분에 그라운드 정비를 알렸다.
한편, 이날 취소된 KIA와 두산의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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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물폭탄이 쏟아진 가운데, 잠실과 수원이 다른 모습을 보였다. 잠실의 경기는 취소됐고, 수원의 경기는 중단 후 그라운드 정비에 돌입했다.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는 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즌 11번째 맞대결을 가질 예정이었다.
하지만 맑은 하늘을 보이던 잠실 일대에 오후 6시경부터 폭우가 쏟아졌다. 일기예보 상으로도 강남구와 송파구 일대에 갑작스러운 폭우가 예고된 것.
홈팀 두산은 급히 내야 그라운드에 방수포를 설치하고 기상 상황을 지켜봤다. 하지만 계속되는 폭우에 경기장 곳곳에는 물웅덩이가 만들어졌다.
반면 수원의 LG 트윈스와 kt wiz의 경기는 달랐다. 이 경기는 LG가 4-2로 앞선 4회초 시작을 앞두고 폭우로 중단됐다. 오후 7시 45분경.
잠실에서 봤던 폭우가 수원으로 내려온 것. 곧바로 방수포로 내야 그라운드를 덮었으나, 경기장은 금세 물바다로 변했다.
이에 수원 경기 역시 노게임 선언이 유력했다. 하지만 오후 8시 10분을 기점으로 비가 조금씩 잦아들기 시작했다.
이후 심판진이 그라운드에 나와 경기장 곳곳을 살폈고, 오후 8시 35분에 그라운드 정비를 알렸다. 경기 재개를 선언한 것이다.
한편, 이날 취소된 KIA와 두산의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양 팀은 6일 선발투수로 곽빈(두산)과 토마스 파노니(KIA)를 예고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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