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김정은 방러 가능성에 "군사협력 반대"

최지원 2023. 9. 5. 20:5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르면 다음 주 러시아를 방문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해, 외교부가 "평화를 해치는 군사협력은 안 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임수석 외교부 대변인은 오늘(5일) 정례브리핑에서 "그 어떤 유엔 회원국도 안보리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해선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북러 간 연합훈련 논의와 관련해서는 "안보리 결의를 준수하는 가운데 이뤄져야 할 것"이라면서도 "연합훈련 시 결의 위반 발생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북러 #안보리 #외교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