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최대 ‘정보통신기술 전시’ 부산서 막 올랐다
권기정 기자 2023. 9. 5. 20:40
벡스코서 8일까지…국내외 267개사 595개 부스 규모
부산시는 6~8일 해운대구 우동 벡스코에서 영남권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전시행사인 ‘2023 K-ICT WEEK in BUSAN’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9회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영남권 최대 규모인 국내 ICT 전시·컨벤션 행사이다. 지역 ICT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한 교류의 장이다. 이 행사는 ‘AI 코리아’ ‘정보통신(IT) 엑스포 부산’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등 3개 전시회를 통합해 진행한다.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정보통신기술 비즈니스’를 주제로 다양한 ICT 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고 주요 산업과의 융합 현황도 한눈에 볼 수 있다.
행사는 역대 최대인 국내외 267개사가 참여하며 595개 부스 규모로 열린다. 또 ‘미래를 위한 인공지능’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학술회의가 각각 열리고 수입상 상담회와 기업투자 상담회가 진행된다. 부산시는 올해 참가 기업과 국내외 수입상 초청을 확대하고 학술회의와 토론회, 사업설명회 등을 강화했다.
권기정 기자 kwo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추석 의료 대란 없었던 이유…“응급실 의사 70%, 12시간 이상 연속 근무”
- ‘윤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김영선, 당선 후 명태균에 6300만원 건넨 정황
- ‘황재균♥’ 지연, 이혼설 속 결혼 반지 빼고 유튜브 복귀
- 9급 공채, 직무 역량 더 중요해진다···동점 시 전문과목 고득점자 합격
- ‘퇴실 당하자 홧김에…’ 투숙객 3명 사망 여관 화재 피의자에 영장 신청 예정
- 일론 머스크 말처럼…사격 스타 김예지, 진짜 ‘킬러’로 뜬다
- 타자만 하는 오타니는 이렇게 무섭다…ML 최초 50-50 새역사 주인공
- 혁신당, 윤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에 “대통령실 왜 아무 말 없냐”
- 당기면 쭉쭉, 보이는 건 그대로…카이스트가 만든 ‘꿈의 디스플레이’
- ‘삐삐 폭발’ 헤즈볼라 수장, 이스라엘에 보복 선언 “레드라인 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