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단신] 오송첨단임상센터 개소…신약·의료기기 임상 외
[KBS 청주]오송 첨단임상센터가 청주 오송 첨단의료 복합단지에 문을 열었습니다.
센터는 14,50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신약과 의료기기 임상 시험을 위한 연구 병동 80개와 검사실, 분석 실험실 등을 갖추고 있습니다.
충청북도는 이로써 첨단의료 복합단지가 연구 개발부터 임상 사업화까지 국내 유일의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고 자평했습니다.
충청북도, 내년부터 ‘저출산 극복’ 지원 사업
충청북도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내년부터 139억 원을 들여 결혼과 출산 분야의 10가지 지원 사업을 추진합니다.
먼저 전국 최초로 2세 이하 영유아 가정에 생활자금 신용대출 이자를 한 해 100만 원씩 3년 동안 지원합니다.
또, 신혼부부에게는 주택자금 대출 이자 비용을 2년 동안 200만 원까지 지원하고 산후 조리 비용도 50만 원 지급할 계획입니다.
황새 종 보전계획 수립 워크숍 열려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 복원센터가 교원대에서 황새의 종 보건 계획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열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이어지는 워크숍에서는 국내 황새 재도입 개체군 보전 계획과 방사 이후 이동 패턴 연구에 대한 발표, 황새 보호 방안 등이 논의됩니다.
후계농업경영인 충북연합회 “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반대…예산 낭비 우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청북도연합회가 오늘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김영환 지사에 대한 주민 소환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주민 소환이 정치 공세를 목적으로 진행돼 지역과 민심이 갈라지고, 100억 원이 넘는 예산도 도비로 충당해야 해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해수욕장 앞 30년 방치된 ‘유령 아파트’
- [단독] 하루 400정씩 마약류 ‘셀프 처방’한 의사…처벌도 피했다
- “돌아가라고? 뚫어버리지 뭐~” 만리장성 무너뜨린 중국 인부들 [오늘 이슈]
- 서울광장 13m 아래 의문의 ‘지하공간’…40년 만에 공개 [오늘 이슈]
- ‘30년 만의 아기’…7년 뒤 지금은?
- 차세대소형위성 2호 관측 지구촌 모습 첫 공개
- 21살 임산부의 죽음…절도 혐의에 사격을 한 행위는 정당한가?
- ‘계곡살인’ 이은해, 남편 사망보험금 8억원 소송 패소 [오늘 이슈]
- 중소기업을 위한 환율은 있다?
- 떠오른 공기업 2차 지방 이전…정부의 선택은?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