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파나시아, 친환경·디지털 인재양성 첫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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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시아와 부산대가 '그린설비융합전공' 첫 석사 인재를 배출했다.
파나시아(대표 이수태)와 부산대는 최근 '그린설비융합전공 1기 학위수여식'을 부산대 기계관에서 열고, 과정을 이수한 10명에게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그린설비융합전공'은 파나시아와 부산대가 산학협력 일환으로 지난 2021년 3월 개설한 계약학과다.
이에 부산대가 호응했고, '그린설비융합전공'은 부산대가 중소중견기업과 협력해 개설한 첫 계약학과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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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너지산업 선도할 융복합 인재
파나시아와 부산대가 '그린설비융합전공' 첫 석사 인재를 배출했다.
파나시아(대표 이수태)와 부산대는 최근 '그린설비융합전공 1기 학위수여식'을 부산대 기계관에서 열고, 과정을 이수한 10명에게 석사 학위를 수여했다.
'그린설비융합전공'은 파나시아와 부산대가 산학협력 일환으로 지난 2021년 3월 개설한 계약학과다.
디지털·친환경 전문 인재양성을 목표로 기계와 재료·전기전자·화학 등 학제간 융합은 물론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첨단 산업·기술 교육을 아우른 융복합 석사과정이다. 2021년부터 10년 동안 매 2년에 10명씩, 오는 2031년까지 융복합 석사 50명을 양성한다.
파나시아는 부산 지역 중견기업으로 글로벌 탄소중립 구현에 맞춰 이산화탄소 포집장치(Carbon Capture and Storage), 암모니아·천연가스를 활용한 수소추출기 등 친환경설비 개발 공급으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친환경설비 전문인력과 미래 에너지사업을 선도할 인재가 필요했다.
이에 부산대가 호응했고, '그린설비융합전공'은 부산대가 중소중견기업과 협력해 개설한 첫 계약학과라는 의미도 갖고 있다. 부산대 계약학과는 주로 대기업 및 정부 기관과 협력으로 개설됐다는 점에서 혁신적 산학협력 사례로 꼽힌다.
지난 28일 열린 학위수여식에는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와 전충환 부산대 대외협력 부총장이 참석해 학위를 수여했다.
이수태 대표는 축사에서 “디지털 대전환과 친환경 시대를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와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임동식 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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