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주장은 당연, 다혈질 로메로-부주장은 모험이었지만"... NEW 주장단에 호평 봇물 "토트넘 변화의 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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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31)을 비롯해 토트넘 주장단을 향한 칭찬이 이어졌다.
올 시즌 토트넘 변화의 중심에는 새 주장단의 활약이 한몫하고 있다는 평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경기 스타일뿐 아니라 주장단의 모습도 변화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올 시즌 직전 주장단을 새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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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5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체제에서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경기 스타일뿐 아니라 주장단의 모습도 변화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2일 영국 번리의 터프 무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4라운드 번리 원정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손흥민의 활약에 힘입어 5-2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토트넘은 리그 3승1무(승점 10)로 선두 맨체스터 시티에 승점 2점 뒤진 2위로 올라섰다. 뿐만 아니라 토트넘은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공격적인 전술 아래 개막전부터 이날까지 리그 4경기 연속 2골 이상을 뽑아냈다. 팀 득점은 11골로 브라이튼에 이어 맨시티와 함께 공동 2위에 자리했다.
토트넘 주장단이 모두 골을 터트린 점도 고무적이었다. 주장 손흥민이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도 전반 추가시간 강력한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매디슨도 후반 9분 골을 날카로운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주장단의 활약을 조명하며 "새로운 주장 3인방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호평했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손흥민이 새 주장에 뽑힌 건 당연해 보였다. 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이적생 매디슨과 다혈질의 로메로를 부주장으로 뽑는 모험을 감행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하지만 주장단 세 선수 모두 막중한 책임을 갖고 도전을 받아들였다. 그 결과 경기마다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칭찬했다.
세 선수는 번리전에서 '완장'이 주는 힘을 보여줬다. '이브닝 스탠다드'는 "세 선수가 번리 홈구장의 원정 온 팬들 앞에서 함께 세리머리를 펼쳤다"며 "이는 토트넘이 짧은 시간 동안 얼마나 많은 변화가 있었는지 알게 해주는 장면이다"라고 전했다.
박재호 기자 pjhwak@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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