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스님’과 차 한잔?” 얼마나 잘생겼길래…사찰 체험, 4시간만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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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가 주최하는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이 접수 4시간 만에 선착순 마감됐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꽃(미남)스님'으로 알려진 범정 스님을 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더욱 주목 받았다.
지리산 화엄사는 5일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 화야몽(華夜夢) 신청자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해 오후 3시에 마감했다.
첫번째 특별 편성 프로그램의 지도 법사는 화엄사에서 출가한 '꽃스님' 범정 스님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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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화엄사가 주최하는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이 접수 4시간 만에 선착순 마감됐다. 이 프로그램은 특히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꽃(미남)스님'으로 알려진 범정 스님을 볼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더욱 주목 받았다.
지리산 화엄사는 5일 야간 사찰 탐방 프로그램 화야몽(華夜夢) 신청자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해 오후 3시에 마감했다.
화야몽은 스님과의 차담, 기도 발원, 대웅전·강황전·사사자삼층석탑 안내 등으로 이뤄진다.
첫번째 특별 편성 프로그램의 지도 법사는 화엄사에서 출가한 '꽃스님' 범정 스님이 맡는다.
화야몽은 이날 오후 8시 지리산 야생녹차를 시음하는 '아이스브레이크'를 시작으로 ▷기도 서원 쓰기 ▷범정 스님에게 묻다 ▷대웅전과 각황전 안내 및 설명 ▷사사자 삼층석탑 의미 설명 ▷기도 발원 및 스님 축원 ▷각황전 이동 및 배웅 등 순으로 이뤄진다.
화엄사는 지난 8월 한 달간 6차례 이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호응도가 높자 매월 1회씩 특별 편성키로 했다.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되는 참가자는 모두 22명이다.
화엄사 관계자는 "관람객 안전을 위해 야간 조명 시설을 설치한 뒤 8월 한 달간 방문객이 지난해 8월 대비 1만여명 증가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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