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펀드 비리'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 구속영장 청구

김철희 2023. 9. 5. 19: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천6백억 원대 피해를 낸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사 환매 중단 사태'를 재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동생인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5일) 배임과 수재,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장 대표 등 디스커버리 관계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천6백억 원대 피해를 낸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사 환매 중단 사태'를 재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동생인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은 오늘(5일) 배임과 수재,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장 대표 등 디스커버리 관계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장 대표가 펀드 자금을 운용할 때 약속한 곳이 아닌 다른 곳에 투자하거나, 다른 용도로 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엔 디스커버리 펀드 자금이 흘러간 것으로 의심되는 오피스텔 200여 채 건설 사업 발주 업체와 서울도시주택공사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엔 장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