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1020억 2차전지 생산시설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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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금양이 발주한 3억셀 규모 2차전지 생산시설 건립공사(조감도)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주한 공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동부산 이파크 일반산업단지 내 약 18만㎡ 부지에 연 생산량 3억셀 규모의 2차전지 공장 2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향후 전기차 생산량 급증에 따라 2차전지 시장 규모가 커지고, 생산시설 건립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선제적인 시장진입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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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은 금양이 발주한 3억셀 규모 2차전지 생산시설 건립공사(조감도)를 수주했다고 5일 밝혔다. 수주금액은 약 1020억원이다.
이번 수주한 공사는 부산광역시 기장군 장안읍에 위치한 동부산 이파크 일반산업단지 내 약 18만㎡ 부지에 연 생산량 3억셀 규모의 2차전지 공장 2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약 16개월로,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향후 전기차 생산량 급증에 따라 2차전지 시장 규모가 커지고, 생산시설 건립 투자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동부건설은 이번 수주를 통해 선제적인 시장진입에 나설 것으로 기대된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 분야의 시공 경쟁력 강화는 결국 건설업계가 함께 발전하는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며 "시장 변화에 발맞춰 사업영역을 다변화하고 전문인력 강화를 통해 수주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석기자 kn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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