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새 정부, 총선 넉 달 만에 출범

박석호 2023. 9. 5. 19: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태국 새 정부가 5월 총선 이후 약 4달 만에 출범했습니다.

이로써 5월 14일 총선 이후 이어진 혼란 끝에 프아타이당과 군부 진영 등 총 11개 정당이 참여한 새 연립정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됐습니다.

세타 총리는 취임 선서 이후 "새 정부는 국민의 정부로, 우리는 모두 국민을 대표해 여기에 있다"며 "해결할 많은 문제가 있다. 매일 쉬지 않고 일해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국 새 정부가 5월 총선 이후 약 4달 만에 출범했습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총리를 비롯한 신임 각료 33명은 현지시각 5일 방콕 두싯궁에서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에게 충성을 다짐하는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이로써 5월 14일 총선 이후 이어진 혼란 끝에 프아타이당과 군부 진영 등 총 11개 정당이 참여한 새 연립정부가 공식적으로 출범하게 됐습니다.

세타 총리는 취임 선서 이후 “새 정부는 국민의 정부로, 우리는 모두 국민을 대표해 여기에 있다”며 “해결할 많은 문제가 있다. 매일 쉬지 않고 일해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세타 총리는 오는 11일 주요 정책을 의회에 설명하고, 이튿날 첫 내각 회의를 열 예정입니다.

[사진 출처 : EPA=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석호 기자 (parkseokho@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