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원 보좌진, 술 취해 경찰·구급대원 폭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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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의 한 중진 국회의원 보좌진이 술에 취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국회의원실에서 근무하는 보좌직원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강서구에서 구급대원과 경찰관을 밀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오전 A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 뒤 석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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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한 중진 국회의원 보좌진이 술에 취해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과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는 국회의원실에서 근무하는 보좌직원 A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A씨는 민주당 3선 의원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지난 4일 오후 10시30분께 서울 강서구에서 구급대원과 경찰관을 밀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술에 취해 있던 그는 다른 사람의 집을 잘못 찾아갔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 등과 실랑이를 벌여 현행범 체포된 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날 오전 A씨를 상대로 조사를 진행한 뒤 석방했다. 경찰 관계자는 "향후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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