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혜진 "가장 최근 ♥엄태웅에 화낸 적? 오늘 나오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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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갑내기 슈퍼맘 윤혜진과 배윤정이 입담을 과시했다.
5일 오후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윤혜진과 안무가 배윤정이 출연한다.
이에 윤혜진과 배윤정 모두 마지막 스킨십이 녹화 전날이라고 밝혔다.
그런가 하면 녹화를 마친 윤혜진과 배윤정은 4MC들의 입을 통해 남편의 입장, 그리고 남자의 관점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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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령 인턴 기자 = 동갑내기 슈퍼맘 윤혜진과 배윤정이 입담을 과시했다.
5일 오후8시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라이프타임 예능 프로그램 '나는 지금 화가 나있어'(이하 '나화나')에는 전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윤혜진과 안무가 배윤정이 출연한다.
동갑내기 절친이자 슈퍼맘으로서 역할을 해내고 있는 두 사람은 "나이와 직업, 성향은 물론이고 분노하는 포인트마저 닮았다"며 화끈한 토크를 펼친다. 특히 '화' 관련 에피소드에서 남편의 존재는 빠질 수 없다고. "가장 최근 남편에게 화낸 적이 언제냐"고 묻는 MC의 질문에 윤혜진은 "오늘 나오는 길"에 화가 났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배윤정도 남편과 있었던 일화들을 꺼내며 열띤 토크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유튜버 덱스가 "그럼 마지막 스킨십은 언제냐"고 물어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이에 윤혜진과 배윤정 모두 마지막 스킨십이 녹화 전날이라고 밝혔다. 두 부부의 마지막 스킨십의 정체가 전혀 예상치 못한 행동임이 공개돼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녹화를 마친 윤혜진과 배윤정은 4MC들의 입을 통해 남편의 입장, 그리고 남자의 관점을 엿볼 수 있었다고 말한다.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한 두 사람은 특히 예능 대부 이경규의 마음가짐과 매너를 극찬하며 "실제로 보니 되게 멋있는 분이구나를 느꼈다"고 했다.
한편 윤혜진은 엄태웅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 양을 두고 있다.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와 재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fuddl53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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