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펀드 비리'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 구속영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사 환매 중단 사태'를 재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동생인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단성한)는 오늘(5일) 배임 수재,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장 대표 등 디스커버리 관계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디스커버리 자산운용사 환매 중단 사태'를 재수사하고 있는 검찰이 장하성 전 청와대 정책실장의 동생인 장하원 디스커버리 대표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부장검사 단성한)는 오늘(5일) 배임 수재,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장 대표 등 디스커버리 관계자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장 대표가 펀드 자금을 운용할 때 약속한 곳이 아닌 다른 곳에 투자하거나, 다른 용도로 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검찰은 지난 7월엔 디스커버리 펀드 자금이 흘러간 것으로 의심되는 오피스텔 200여 채 건설 사업 발주 업체와 서울도시주택공사를 압수수색한 데 이어 지난달 31일엔 장 대표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하정연 기자 h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침대 묶여 이송된 의원 보좌진…한밤 오피스텔 무슨 일
- "맘에 안 들어" 임플란트 환자…흉기 들고 의사 덮쳤다
- "돈 벌러 한국행…갈 곳 없다" 한 해 떼인 임금 1,200억
- 주꾸미 낚시 기다렸는데…"채무 많다" 예약금 수십억 먹튀
- "철수에게 자유를"…아시아계 뭉쳐 10년 만에 얻은 '무죄'
- [단독] 연락 끊긴 집주인…허위 계약서로 최소 180억 피해
- 수억 년을 한순간 담는다…젊은 층 빠진 '실험실 다이아'
- [스브스픽] '사거리에 흉기 든 남성'…경찰, 테이저건 아닌 권총 꺼냈다
- [Pick] 가짜 주민번호 대고 "맞다니까" 우기더니…딱 걸린 정체
- [포착] 달리던 택시에 불…"소화기!" 외치며 뛰어든 어린이집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