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전국 최초 ‘민관협력의원’ 개원
[KBS 제주] [앵커]
농어촌 지역 주민들은 가벼운 감기 증상에도 평일 저녁이나 휴일에는 멀리 시내로 가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하죠.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서귀포시 대정읍에 365일 문을 여는 '민관협력의원'이 다음 달 개원을 앞두고 있는데요.
김명재 서귀포보건소장 모셔서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전국 최초로 서귀포시에 들어선 '민관협력의원', 다음 달 개원을 앞두고 있죠.
이 민관협력의원은 어떤 병원인가요?
[앵커]
민관협력의원을 정책적으로 추진한 배경이 있다면요?
[앵커]
첫 의원 조성지로 서부권(안덕·대정) 지역을 선택한 이유가 있을까요?
[앵커]
민간과 행정이 상호 보완적인 관계로 나아가면 좋을 텐데요.
민관협력의원 개원을 통해 기대하는 효과는 어떤 겁니까?
[앵커]
4차 공모 끝에 운영자를 선정했는데, 앞서 3차례 유찰되며 사용허가 조건을 완화했다고요.
구체적인 개원 조건은?
[앵커]
지난주 정형외과 전문의와 계약을 체결했죠.
남은 과제는 내과, 가정의학과 등 추가 의료진 확보일 텐데요.
어느 정도 진척을 보이고 있습니까?
[앵커]
결국, 당분간 휴일과 야간 진료는 할 수가 없는 상황인데, 민관협력의원의 조성 취지와는 맞지 않는 것 아닌가요?
[앵커]
개원 후, 행정에서는 어떤 후속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까?
[앵커]
마지막으로 도민께 하고 싶은 말씀은?
[앵커]
네. 민관협력의원의 안정적인 개원을 기대하며,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출연 감사드립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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