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경남대학교, 디지털 물산업 인재육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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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디지털 물 산업 인재육성 상호협력을 위해 경남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산업 대응을 위해 인재육성의 필요성에 대한 양 기관의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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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곽상훈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디지털 물 산업 인재육성 상호협력을 위해 경남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산업 대응을 위해 인재육성의 필요성에 대한 양 기관의 깊은 공감대를 바탕으로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최기선 디지털혁신본부장과 경남대학교 강재관 산학부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경남대가 운영하는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과 관련해 한국수자원공사와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 프로젝트 수행 관련 자료제공 및 테스트베드 지원, 교육 및 기술 교류 등 인재 양성을 위해 협역키로 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빅리더 프로젝트 인턴십’과 관련해 스마트 물관리 관련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수자원공사는 인턴십 참가자들이 AI, 빅데이터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물 산업의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프로젝트를 완수하도록 다양한 협력 지원을 제공한다.
수자원공사는 지난 3월 글로벌 물문제 해결과 물산업 육성을 위해 디지털워터 플랫폼인 ‘워터라운드(wateRound)’를 론칭, 혁신기술을 보유한 국내 물분야 유망기업들과 적극 협력하는 등 디지털 전환 시대 4차 산업혁명 혁신기술 등을 물 산업에 적용, 국내 디지털 물산업 발전을 견인해 오고 있다.
수자원공사 최기선 디지털혁신본부장은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내실 있는 협력이 이뤄지길 기대한다”라며 “디지털 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우수한 역량을 보유한 인재 양성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이를 위해 여러 기관과 협력을 모색하며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hoon066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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