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의심' 의료기관 20곳 집중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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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약류를 구매하고도 사용기록을 전혀 남기지 않았거나, 시술 뒤 남은 치료제의 행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20곳에 대해 정부가 집중 점검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 TF'는 오는 18일까지 해당 의료기관들에 대한 기획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감시단은 점검과정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실이 최종 확인되면 해당 의료기관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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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마약류를 구매하고도 사용기록을 전혀 남기지 않았거나, 시술 뒤 남은 치료제의 행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20곳에 대해 정부가 집중 점검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 TF'는 오는 18일까지 해당 의료기관들에 대한 기획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감시단은 점검과정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실이 최종 확인되면 해당 의료기관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다양한 의심 사례에 대한 기획점검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불법취급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1837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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