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의심' 의료기관 20곳 집중점검

박솔잎 2023. 9. 5. 19:3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의료용 마약류를 구매하고도 사용기록을 전혀 남기지 않았거나, 시술 뒤 남은 치료제의 행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20곳에 대해 정부가 집중 점검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 TF'는 오는 18일까지 해당 의료기관들에 대한 기획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감시단은 점검과정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실이 최종 확인되면 해당 의료기관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의료용 마약류를 구매하고도 사용기록을 전혀 남기지 않았거나, 시술 뒤 남은 치료제의 행방이 의심되는 의료기관 20곳에 대해 정부가 집중 점검에 나섰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마약류 오남용 감시단 TF'는 오는 18일까지 해당 의료기관들에 대한 기획점검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감시단은 점검과정에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사실이 최종 확인되면 해당 의료기관에 대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식약처 관계자는 "다양한 의심 사례에 대한 기획점검을 통해 의료 현장에서의 의료용 마약류에 대한 불법취급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521837_36126.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