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전남] “전남 동·서부권 균형발전위한 새 전략 필요” 외
[KBS 광주]전남 동부권과 서부권의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라남도 균형발전 대토론회에 참석한 이민원 균형발전연구원장은 전남 동부권의 총생산액이 44조 2천억 원으로 전남의 절반 이상을 차지고 있다면서 서부권 발전을 위해서는 목포 신안 무안의 광역권 통합과 정부의 기회발전 특구 공모사업을 활용한 대기업의 적극적인 유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남형 기초정원제’ 도입…“섬에 정규교사 배치”
전라남도교육청이 도서 지역에 정규교사를 추가 배치하는 '전남형 기초정원제'를 도입합니다.
전남교육청은 도서·벽지 지정학교로 지정된 41곳의 학교의 겸임 또는 기간제 교사 선발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내년부터 도서·벽지 14개 학교에 정규교사를 추가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지원 조례안’ 상임위 통과
전라남도의회 송형곤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급식종사자 폐암 검진 지원 조례안'이 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습니다.
조례안은 급식종사자의 폐암 검진을 위해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폐암 검진 주기를 단축하는 등 폐암 검진에 대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검진비를 지원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고려도기 특별전’ 개막…“도기·고문헌 등 감상”
해양과 육상에서 출토된 고려도기와 도기와 관련된 고문헌 등 27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는 고려도기 특별전이 목포해양유물전시관에서 개막했습니다.
도기는 선사시대부터 통일신라 시대까지 그릇문화의 중심에 있었으며, 오늘날까지도 질그릇 또는 옹기라는 이름으로 변함없는 가치를 이어오고 있다고 문화재청은 설명했습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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