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재단·NS홈쇼핑, 15~16일 NS푸드페스타 개최…가루쌀 알리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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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NS홈쇼핑과 'NS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협력재단과 NS홈쇼핑은 이번 행사에서 가루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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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전북 익산 하림 퍼스트키친에서 농림축산식품부, NS홈쇼핑과 'NS푸드페스타'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를 통해 가루쌀 알리기에 나선다.
가루쌀은 밀과 비슷하게 건식 제분할 수 있어 가공 비용을 줄일 수 있고, 재배 기간이 짧아 이모작이 가능한 품종이다. 우리나라가 최초로 개발했다. 가루쌀은 밀가루처럼 가루로 만들어 활용하지만, 식감이 좋고 소화도 더 잘 된다고 협력재단은 설명했다. 밀가루 중심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줄어드는 쌀 소비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식량안보 강화에 핵심 수단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국내 최대 식문화 축제 NS푸드페스타는 기업과 농어촌·농어업인이 상생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NS홈쇼핑이 협력재단에 출연한 농어촌상생기금을 활용해 개최된다. 협력재단과 NS홈쇼핑은 이번 행사에서 가루쌀 소비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성연 NS홈쇼핑 홍보팀장은 “올해 NS푸드페스타는 아직 생소한 가루쌀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가루쌀 홍보를 통해 농수축산업과 식품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NS푸드페스타의 사명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태용 협력재단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은 “우리나라는 곡물 77%가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세계 7위의 곡물 수입국으로 밀 자급률은 0.5%에 불과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가루쌀 산업 활성화의 계기로 작용해 중장기 식량안보 확보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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