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신격호 회장 외손녀, 할아버지 고향 복지재단 대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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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손녀인 장혜선 씨가 롯데삼동복지재단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신 명예회장이 고향인 울산의 발전을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회는 지난달 장씨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2005년 이후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던 장씨는 지난해 7월 신 전 이사장이 이사장으로 있던 롯데장학재단 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이번에 롯데삼동복지재단 대표로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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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의 손녀인 장혜선 씨가 롯데삼동복지재단 신임 대표로 취임했다. 롯데삼동복지재단은 2009년 신 명예회장이 고향인 울산의 발전을 위해 설립한 재단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회는 지난달 장씨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 장씨는 신 명예회장의 장녀인 신영자 전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딸이다.
장씨는 1995년 엠제이애드 대표를 맡았고, 2001년 엠제이유통, 2002년에는 엠제이띵크 대표를 지냈다. 2005년 이후 특별한 활동을 하지 않던 장씨는 지난해 7월 신 전 이사장이 이사장으로 있던 롯데장학재단 이사로 선임된 데 이어 이번에 롯데삼동복지재단 대표로 선출됐다.
장씨가 롯데그룹 내 복지재단에서의 영향력을 점차 키우면서 그룹 내 입지도 강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신 전 이사장은 롯데장학재단뿐 아니라 롯데복지재단,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을 맡아오다 2018년 물러났다.
양지윤 기자 y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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