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40년 헤드헌팅 기업 유니코써치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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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가 국내 헤드헌팅 기업 유니코써치에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리멤버가 플랫폼과 기술로 채용 시장을 혁신하는 데 있어 헤드헌팅 산업을 선도해온 유니코써치의 인재 추천 노하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두 회사는 시너지를 창출해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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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운영사 드라마앤컴퍼니가 국내 헤드헌팅 기업 유니코써치에 투자했다고 5일 밝혔다. 구체적인 투자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유니코써치는 1984년부터 인재 추천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최초 헤드헌팅 회사다. 글로벌 대기업부터 기술 유망 스타트업까지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임원급, 실무 인력 등 모든 직급의 인재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라마앤컴퍼니는 이번 투자가 양사 핵심 경쟁력을 토대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유니코써치는 리멤버의 방대한 회원 데이터와 AI 기술력을 활용해 헤드헌팅 역량을 강화한다. 리멤버는 유니코써치가 오랜 경험으로 쌓아온 신뢰와 명성, 인재 추천 전문성을 기대했다.
리멤버는 지난해 신입 채용에 특화된 자소설닷컴과 슈퍼루키를 잇달아 인수하며 채용 플랫폼 기반을 다졌다. 최근에는 AI 채용비서 서비스를 출시했다. 임원급 전문 헤드헌팅사 브리스캔영과 이번 유니코써치 등 헤드헌팅 부문에도 투자하면서 기업 인사팀이 필요로 하는 전 영역의 채용 솔루션 라인업을 완성하고 있다.
최재호 드라마앤컴퍼니 대표는 “리멤버가 플랫폼과 기술로 채용 시장을 혁신하는 데 있어 헤드헌팅 산업을 선도해온 유니코써치의 인재 추천 노하우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두 회사는 시너지를 창출해 기업 고객이 필요로 하는 채용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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