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2학기에도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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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수산물에 대한 강원도내 학교 현장의 고민이 깊어(본지 9월1일자 4면 등)진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학기에도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현장 우려 해소에 나선다.
5일 도교육청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방사능 검사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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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가 시작되면서 수산물에 대한 강원도내 학교 현장의 고민이 깊어(본지 9월1일자 4면 등)진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2학기에도 학교급식 식재료 방사능 검사를 실시해 현장 우려 해소에 나선다.
5일 도교육청은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수산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한 방사능 검사를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앞서 상반기 진행된 검사 결과 방사능 검사가 이뤄진 수산물 45건 모두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 하반기에는 수산물 13종 총 20건에 대한 방사능 검사가 오는 10월 중 추진된다. 강원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이 검사를 담당한다.
이재수 도교육청 교육지원과장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인해 급식 수요자의 불안감이 크다는 것에 충분히 공감한다”며 “도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고, 정부 관계부처(해수부, 식약처)의 수산물 관리체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앞으로도 모두가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교급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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