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9월 5일 MBN 뉴스7 주요뉴스

▶ "김만배 인터뷰는 정치공작…언론도 책임" 대통령실이 지난 대선 과정에서 보도된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김만배-신학림 허위 인터뷰를 '희대의 정치 공작 사건'으로 규정했습니다. "가짜뉴스를 실어 나른 일부 언론의 책임도 적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 임옥상 작품 철거…오세훈 "시민단체 죽었다" 서울시가 성추행 혐의 유죄 판결을 받은 임옥상 작가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추모 조형물을 철거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철거를 반대한 정의기억연대 등을 향해 "시민단체는 죽었다"고 비판했습니다.

▶ 김정은 다음 주 방러…무기 거래 논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르면 다음 주 러시아를 방문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나라 간 무기 거래가 목적으로 보입니다.

▶ [단독] 학부모 요구로 3년간 담임교사 129명 교체 MBN 취재 결과 지난 3년간 전국 초중고 담임교사 129명이 학부모 요구로 교체된 걸로 밝혀졌습니다. 이중 초등학교 교사가 102명이나 됐습니다.